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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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04 pm on November 20, 2009 | # |
오디세우스에게 GPS가 있었다면… 야. 정말 멋진 에세이다.
Like so many venerable plot devices, the tradition of the lost loved one has been rendered pretty well obsolete by digital communications technologies—and thank God for them. [...] [If Odysseus Had GPS]
여러 문학작품과 대중예술작들이 소개된다. 작가인 Akst씨는 현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비약적 발전덕분에 이제 사랑하는 사람이 실종되어 생사조차 알 수 없을 때, 그들이 외딴 곳에서 벌이는 모험과 방랑이라는 것은 더이상 문학의 소재가 될 수 없음을 아쉬워한다. 로빈슨 크루소의 아버지도, 오디세우스가 모험 혹은 여신과의 달콤한 한 때를 보낼동안 수년간을 눈물 짓던 그의 아름다운 아내 페넬로프의 이야기는 이제 아듀인 셈이다. (그리고 내가 보지 못한 영화, My favorite wife까지.)
물론 저자는 현대 대중문화에 나타난 로빈슨 크루소 아류작들을 잊지 않고 언급한다. 캐스트 어웨이라든지, TV드라마 로스트 등이다.
이 글의 저자 Daniel Akst는 마지막에 이렇게 적고 있다.
Literature’s loss, it seems, is humanity’s gain. Not a bad trade, I think.
‘not a bad trade’라고 적고 있지만, 이 글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GPS등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어쩌면 ‘율리시즈’와 같은 위대한 문학적 상상력이 증발, 혹은 그런 상상력이 먹히지 않을 것을 아쉬워하는 작가의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
Conversations
blographer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gatorlog: 역시 해커답게 작가의 헛점을 제대로 헤집고 들어가시는군요 @gaemon Jim Gray 씨 유족들은 다르게 생각할 듯. 신외지물은 망가지면 그만. http://bit.ly/62C42egatorlog역시 해커답게 작가의 헛점을 제대로 헤집고 들어가시는군요 RT @gaemon Jim Gray 씨 유족들은 다르게 생각할 듯. 신외지물은 망가지면 그만. http://bit.ly/62C42egaemonJim Gray 씨 유족들은 다르게 생각할 듯. 신외지물은 망가지면 그만. http://bit.ly/62C42e (via @gatorlog)gatorlog‘not a bad trade’라고 적고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어쩌면 ‘율리시즈’와 같은 위대한 문학적 상상력이 증발, 혹은 그런 상상력이 먹히지 않을 것을 아쉬워하는 작가의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 http://bit.ly/62C42egatorlog오디세우스에게 GPS가 있었더라면 http://bit.ly/62C42e ‘not a bad trade’라고 적고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이제 우리가 잃게 될 위대한 문학적 상상력의 증발을 아쉬워하는 작가의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


알고리듬 저널리즘 8:38 pm on December 12, 2009 | #
[...] 읽고 싶은 글은 오디세우스에게 GPS가 있다면처럼 인류가 공유해온 문학, 예술, 문화적 전통에 기반한 지적 창작물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