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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05
Nick Denton의 상업 블로그에 고용된 블로거들은 얼마씩 받을까?
Gawker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컨텐츠로 돈 될 만한 모든 분야에 도전해 보고 있는 Nick Denton의 블로그 컨텐츠 장사가 뉴욕타임스에 실렸다(backup). 제목이 거창해서 클릭했는데, 기사는 별로 영양가가 없다. 아무래도 최근 비즈니스 윅의 "블로그가 당신 사업을 바꿀 것이다" 보도 이후 급증하고 있는 미국 사업가들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서 기획 취재한 기사처럼 보인다. 각 상업 블로그에 고용된 전업 블로거들은 매달 2500달러 (다른 인터뷰를 통해 추정된 액수)씩을 받고 하루에 최소 12번 이상의 글을 올리게 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 1인당 평균 GDP와 이들 고용된 블로거 대부분이 뉴욕에 산다는 것을 감안하면 싱글로 살면서 집세내고 끼니 연명하는 정도의 삶이다.
기사에 인용된 다른 직원(고용된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Nick Denton의 계산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한 사이트당 연간 $75,000수익을 내는 블로그를 10개 운영하면, 각 블로그를 운영하는 직업 블로거 연봉(3만불)과 웹 디자이너 연봉(?), 사이트 운영비(?), 세금등을 감안해도 그 전체를 관장하는 Nick Denton은 최소 연간 몇 억대의 돈은 번다는 셈이다. 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고 하자, Nick Denton은 그 직원의 인터뷰가 원래 off the record(비보도 전제)였는데 나갔다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한다.
Gawker 계의 상업 블로그 모델은 이미 모방과 경쟁에 돌입한 듯 하다. Jason Calacanis's Weblog라는 나와, Nick Denton처럼 니치 (niche) 마켓을 노린다고 한다.
기사의 말미에 이미 실패한 닉 덴튼의 간이 블로그 구독 서비스인 "Kinja"가 다른 모양으로 시장에 재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Posted by gatorlog at May 8, 2005 0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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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사장이 독식하고 직원은 박봉에 고생하는 점은 비슷한거 같네요 ^^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블로그를 꾸리고 스폰서를 유치한건 닉 덴튼이지 일개(?) 에디터가 아니잖습니까? 에디터로 참여한 블로거도 월 $2,500이란 보수에 동의했으니 참여한걸테고 게다가 재택근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인것 같습니다. 보수를 밝힌 Mr. Steele 도 보수에 만족하고있네요. 물론 현명한 블로거였다면 처음부터 월급제가 아니라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시작했을테지만요.
만약 보수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블로그를 꾸리고 스폰서를 유치하고 독립하면 되지않을까요? 굳이 gawker 의 울타리안에 있어야 글이 더 잘 써지는건 아니니까요 ^^
Posted by: likejazz
at May 8, 2005 11:26 AM
그렇지요...악덕 기업주라는 의미에서 적은 것은 아닙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트로 연간 3만불을 번다고 한다면
월마트에서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들보다는 많이 버는 셈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일자리를 창출해 낸 닉 덴튼의
기업가 정신에 박수를 보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 ^
Posted by: gator
at May 9, 2005 09: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