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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8, 2004
알파 블로거들?
Newsweek가 알파 블로거(alpha bloggers)라는 단어를 시장에 던져놓았는데, 새로운 것은 없다. 이전에 한 번 네트워크 허브라는 걸 소개했는데, 이 개념과 유사하다고 본다. 다만 이들이 전통적 미디어 시대의 허브들과 다른 점은 바로 아래 두가지다. 뉴스위크가 아주 좋은 취재를 했다.
첫번째는 그들의 행동 공간이다. 전통적 미디어 시대의 허브들이 주로 TV나 신문, 라디오등을 오고가며 얼굴을 내밀고 큰소리를 내었다면, 블로그 시대의 허브들 -- 즉 알파 블로거들 --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들만의 청중과 소통을 한다는 것이다. 장면 묘사가 재미있다.
In the tech conferences you can often spot them in person, clustering toward the wall so they can keep their laptops plugged in. No matter where they are, they maintain a running conversation with their unseen audience, which can be as big as 20,000 visitors on a good day. And though no one pays for access to their homegrown publications, they can shape opinions, as the podcast example shows.
두번째 이들 알파 블로거들이 기존의 네트워크 허브와 다른점은...바로 다음 대목..."그렇다면 이들 알파 블로거들은 이런 그들의 노력 댓가로 무슨 (경제적) 이익을 얻는가?"라는 질문. 이 기사에서 가장 많이 띄워준 Doc Searls의 인용을 포함한 다음 대목을 읽어보자.
And what do the alpha bloggers get in return? Certainly not riches. Though it's possible to pick up a few hundred dollars if you enlist in the program that carries Google's ad on your site, many A-listers don't bother. "If you're into blogs to make money, you're into it for the wrong reasons," says Searls. "Do you ask your back porch what its business plan is?" On the other hand, some alpha bloggers report better jobs, more lucrative consulting, speaking gigs and—if not groupies—a certain bit of glamour that comes from having people hang on your every word at the end-of-day reception at a tech conference.
간략히 해석하자면 "부는 결코 아니다. 물론 이들중 몇 몇은 구글 ad같은 것을 끼워넣어 몇 백달러 벌기야 하겠지.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알파 블로거들은 이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만약 돈을 보고 달려든다고 한다면 블로깅의 이유로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에 어떤 알파 블로거들은 블로그로 명성을 날린 후 "더 낳은 나은 직장으로 이동," "더 수지맞는 컨설팅" 그리고 "테크 컨퍼런스장에서 당신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경청하는 청중을 보게 되는 매력"같은 것을 맛볼지 모른다.
지극히 맞는 말이다!!!!
Posted by gatorlog at December 18, 2004 1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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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더 '낳은' 직장으로 이동>> '나은'
Posted by: dende at December 18, 2004 01:07 AM
알파 블로거들의 글을 링크 걸어서 더욱 멀리 퍼지게 하는 블로거는 뭐라고 불리어야 할까요? ^^;
Posted by: Kiseok
at December 18, 2004 01:16 AM
dende님....오타가 아니라 국어를 원래 못해서요.. 가끔 글 되읽어보면 이런게 겁나게 많아요. (거꾸로/거꾸러) 읽는 세계사같은 것 말이죠. ^ ^ 어쨌거나 땡큐입니다.
챙피(창피)해도 원래 틀린 부분을 strike-through tag으로 지웠습니다.
Kiseok님...알짜 블로거들입니다. ^ ^ 한 번 조어해보시죠.
Posted by: gator
at December 18, 2004 01:27 AM
본문의 내용은 매우 훌륭하고 공감가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파(alpha)라는 용어가 그다지 적절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흔히 온전치못한 S/W 를 비공개테스트하는것을 알파테스트라 일컫는데 블로그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알파라는 호칭을 부여하는것이 왠지 그들이 온전치못하다는 뜻을 내포하고있는것처럼 보이거든요. 파이오니어(pioneer)블로거 라는 표현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아거님은 제가볼때는 파이오니어 블로거이십니다 ^^
Posted by: LikeJAzz
at December 18, 2004 03:46 AM
음...베타 이전에 알파 테스트가 있군요.
pioneer는 아무래도 어떤 분야를 개척한 사람에게 붙이는 것이기에 이를테면 Dave Winer등에 붙일 용어같군요.
그나저나 OSJ에서는 비교적 지명도가 높은 블로거들에게
influential bloggers들을 꼽아달라고 했더군요.
물론 다 제눈의 안경이죠.
굳이 거기 있는 명단에서만 생각한다면 저는
Joi Ito의 추천에 많이 동의합니다.
Posted by: gator
at December 18, 2004 08: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