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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2004
파시스트들의 狂氣어린 전쟁 선동에 대항해 싸우지 않으면 우린 문명인 아냐!
현 시점 노통과 열우당을 마음껏 비웃자. 아래 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무슨 막걸리 찬가인가"에서 나도 그랬고, 내 마음 역시 이들과는 완전한 결별을 고했으니까... 그러나 절대 잊지 말것은 이 정권을 비난하면서 조선일보에 대해 한마디씩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명인이 아니다. 내가 진중권 김규항 등을 비판하고 진보누리의 저능아들에 질린 이유는, 이들이 진짜 공격할 주적에는 관대(또는 애써 무관심)하고 열우당의 일부 사람들에 지나칠 정도로 히스테리칼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만두속터지는 소리를 하는 유시민이 바보라면 그들은 그 바보의 입만 바라보며 심리적 열등감을 표출할 기회만 찾는 정신적 미숙아에 지나지 않는다.
문명인이라면 파시스트들의 狂氣어린 전쟁 선동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국제법과 국제질서에의 반하는 제국주의 전쟁을 독려하는 조선일보를 보면서, 나는 그들이 일제하 대동아 성전에 참전하라고 부추기던 글과 80년 5월 광주를 "관동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 사건과 비유하며, 광주를 폭도들에 의해 장악된 무법천지의 무정부상태"로 몰아갔던걸 떠올리면서 소스라치지 않을수가 없다.
“이번 대동아전쟁은 그들(미국)에게서 동아(東亞)를 이탈시켜 공영권을 건설하고 세계의 평화를 도모하려는 것은 물론이지만, 일편으로 보면 참아오던 원한 폭발이라고도 할 것이다.” [조선일보의 대동아전쟁 참전 독려 더 읽기]
사진은 파시즘 선전선동의 괴수였던 나찌의 괴벨스와 기만의 고수이자 전쟁광 부시
⑦ 국제법과 국제질서에의 반대는 불평등 ·폭력 ·인종주의 ·제국주의 및 전쟁을 신념으로 하는 파시스트들의 논리적인 귀결이다. [파시즘의 정의중에서]
Posted by gator at June 23, 2004 07: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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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on June 23, 2004 09: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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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누리님네 덧글을 보다(g-mail) 호기심으로 님의 블로그에 왔다가 그래, 이거야. 내가 뭔가 시원하지 않던 거. 이런 기분을 느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Posted by: happyalo at June 23, 2004 08:02 AM
어?! 요새도 조선닷컴 가세요?
Posted by: 만박 at June 23, 2004 11:30 AM
30년 애독자이고 품질도 제일 좋아서......
이오덕 선생의 "우리말 바로쓰기"로는
좀 부실한 감이 있어 국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조선일보 사설을 밑줄 쳐가며 읽고 있지요.....
Posted by: 아거 at June 23, 2004 06:2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