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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04
이라크 파병 세번째 규모!!!!
제가 좋아하는 배우 권해효씨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군요 (gatorlog관련글: 권해효를 생각하며). 역시 요즘 우리나라에서 알만한 사람은 모두 "대한민국 악의 축(Axis of Evil in Korea)"은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에 주로 집결해 있는 조빠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변해야 한다"고 1인 피켓 침묵 시위를 하는 영화배우 명계남씨..:참 명계남님 사람 너무 좋습니다. 저는 그렇게 딴조선당보에 당했으면 "조선 망해라"라고 굿판을 벌이겠는데, 참 마음이 비단결같이 고우시군요. 이게 바로 이땅의 민주 인사들이 얼마나 기본이 잘 되어 있고 매너가 좋은 사람들인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같네요.
image from Mithrandir
어쨌거나 "역사에서 가장 추악했던 인간들이 다수를 장악했던 16대 국회"는 권해효씨 말대로 "파병철회로 마지막 서비스를 해야될 때"입니다. 단지 사지(死地)라는 이유로 파병을 반대하는게 아니지요. 이라크전이라는게 부시놈의 반역사적인 그리고 반인류적 사고에서 나온 명분없고 잘못된 전쟁이라는 점에서 반대하는 겁니다 (왜 이라크는 제2의 베트남인가?). 저도 잘 몰랐는데 오늘 S.M.님 블로그 보고 알았네요. 우리나라 파병 규모가 미국, 영국, 다음으로 세번째 규모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군대를 보냅니까? 이미 스페인은 철군했고, 오늘 아침 뉴스들으니가 온두라스인가도 파병철회라고 하더군요.
South Korea is now on the verge of sending upwards of 3,000 combat soldiers into the bloody and ignominious fray. This will make the South Korean contingent in Iraq the third largest after the U.S. and Britain. . . . and for what?! (S.M.님 블로그에서 인용)

image 출처: S.M.님 블로그 (via BBC)
왜 사지(死地)로 이 딸아이의 아빠를 보내는 겁니까?
이미 오마이뉴스에 보도되서 모두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Bob Woodward기자의 신간 Plan of Attack에서 부시놈이 한 반역사적 발언으로 양식있는 사람들이 모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image: The NYT
밥 우드워드 기자가 "후일 역사가 이라크 전쟁을 어떻게 평가하리라 보냐"고 묻자, 부시가 호주머니에서 손을 빼면서 미국 사람들이 흔히 대수롭지 않고 관심없는 이야기를 할 때 만들어내는 그런 어깨 으쓱거림과 손짓을 하면서, "역사, 우리는 그런 것 모른다. 우리 모두 죽는다"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via S.M.블로그)
image: The NYT
Posted by gatorlog at April 20, 2004 11: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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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씨가 파병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군요.
Posted by: 권해효 파병반대 시위 at July 1, 2004 10:11 PM